2011년 10월 우리집에 입양되어온 새식구 말티즈 Misty.
막내딸의 꾸준한 설득에 못이겨 한번 더 도전해 보는 강아지 입양 이야기다.
밥도 주고 목욕도 시켜주고 똥오줌 다 자기가 치우겠다며 불쌍한 눈으로 우리를 꼬드긴 예진이...
1년이 지난 지금 목욕은 엄마가 똥은 아빠가 치우고 있으니...
우린 왜? 왜? 계속 속는걸까???
그래도 우리를 보면 좋아서 환장하는 미스티가 너무 이쁘다~ ^^
(위의 모습들은 입양온지 몇일후 찍은 사진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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